김구라가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 소송사건'을 통해서 이혼에 관한 모든 상식을 전달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첫방영하는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에서는 한 남자 때문에 세번이나 감옥에 구금된 한 여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다.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이나 과거 판례들을 근거로 드라마를 재연한다. 여기에 사연 주인공들의 생생한 증언 인터뷰와 실제 사건이 일어난 날자, 장소, 주인공들의 신상 정보를 통해 사실감을 극대화 한다. 특히 이혼 문제가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로 대두된 만큼 실제로 이혼 문제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다.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 소송사건'은 이혼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인 경제적 갈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갖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만일 내가 이혼을 한다면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 받게 된다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라는 기본적인 궁금증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위자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더 나가가서 이혼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 소송사건'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사연을 제공한 사람이 어떤 문제로 심적 고통을 안고 있는지 알아본 후 토론을 거쳐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사연 속 주인공들이 겪은 상황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며, 사연의 정황과 재산상태를 고려해 현실적인 위자료를 책정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오문석 PD는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이혼 및 위자료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이혼이 무조건 나쁘다고 만류해온 과거의 계도성 프로그램의 식상한 형식에서 탈피,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구라 이외에 패널로는 이광기, 비키, 이의정 등이 출연하며, 이혼 전문 변호사인 남경모 변호사가 이혼과 관련된 정확한 해법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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