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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흥행, 1천만 동원작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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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드라마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가 한국영화 1천만 관객 동원작품과 유사한 흥행 추이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집계 기준으로 개봉 1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화려한 휴가'는 지난 1월 개봉한 '그놈 목소리'가 1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 올 개봉 한국영화로는 최고 기록을 올린 것보다 6일을 단축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실미도'와 '왕의 남자'가 각각 8일과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빠른 기록이다.

휴가철과 축구 아시안컵이라는 복병을 만나 관객 몰이에 난항을 겪기도 한 '화려한 휴가'는 과거 1천만 관객 동원 영화와 유사한 흥행 추이를 기록하며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실화 소재 영화라는 점에서 '실미도'와 자주 비교돼 온 '화려한 휴가'는 픽션의 묵직함과 휴먼 드라마의 감동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화려한 휴가'는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40, 50대 중장년층을 휴가철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과거 '왕의 남자'가 보인 흥행 추이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중고등학교와 각종 기업단체들이 단체관람이 끊이지 않고 있어 한국영화 흥행작들의 모범 사례를 따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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