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골프웨어 'JDX'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SBS 특별기획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세계적인 골프선수 고만수(칼고) 역을 맡은 배우 오지호가 신한코리아의 골프웨어 'JDX'와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컨셉의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오는 8월 런칭 예정인 'JDX'는 본격적인 스타 마케팅을 위해 배우 오지호를 전속모델로 낙점했다. 20일 오지호는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에 임한다. 신한코리아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분한 배우 오지호의 캐릭터와 새롭게 런칭하는 골프웨어 JDX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오지호는 연일 최경주와 박세리의 승전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번외 골프 스타 오지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위의 시샘을 받고 있다는 후문.
SBS 특별기획드라마 '불량 커플' 후속으로 방송될 '칼잡이 오수정'은 과거 폭탄이었던 남자 오지호(고만수)와 킹카였던 여자 엄정화(오수정)가 7년 후 역전된 운명으로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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