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 출연중인 김성은이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유준상을 두고 하희라와 사랑의 경쟁을 벌이는 김성은(한수진 역)은 한없이 순수하고 밝은 체육선생님으로 분해 열연중이다. 김성은은 유준상에게 매번 구박을 받고 퇴짜를 맞으면서도 오히려 그 모습에 반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영된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유준상은 자신을 좋아하던 김성은이 최강중학교 이사장 딸인 것을 알게되면서, 적극적인 행동에 임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그려낼 전망이다.
김성은은 "'강남엄마 따라잡기'과 수진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바쁜 촬영에도 항상 즐겁게 웃으면서 작품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엉뚱하고 소심하고, 발랄한 수진 역을 통해 드라마를 보시면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유준상, 하희라, 김성은의 삼각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게시판에 "상원과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수진이 너무 귀엽다", "정말 순수한 수진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다", "엉뚱한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연기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성은을 응원하고 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강북의 싱글맘 민주가 자식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실감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과 유쾌한 로맨스를 그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김성은은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새롭게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 진행을 맡아 특유의 발랄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상황을 유쾌하게 이끌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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