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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연기자로 홀로서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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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연기자로 입지 구축

윤은혜가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영한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열연한 윤은혜는 남장여자로 분한 고은찬 역할을 부족함없이 소화해냈다.

그룹 베이비복스멤버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윤은혜는 MBC '궁', KBS '포도밭 그 사나이' 등 출연한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연기자로서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윤은혜는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홀로서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 그녀를 호평하는 이유는 캐릭터를 읽고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데에 있다.

물론 원작도 좋았고, 작품을 구성한 이윤정 PD의 연출력도 보기 좋았다. 또한, 윤은혜 이외에 공유, 채정안, 이선균 등의 캐릭터가 효과있게 살아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윤은혜는 이 작품을 통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쉬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 연기 속에는 상당히 높은 내공이 포함되어 있어서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높게했다.

방송후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민씨는 "몸을 사리지 않는 최선을 다하는 연기, 발전하는 모습이 딱 좋다"며 "은찬스러운 윤은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커피 두 째 잔은 어떤 맛일까?"라고 은유적으로 드라마를 호평했다.

정은영씨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캐릭터에 빠져들게만드는 묘한 매력을 윤은혜가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봐야겠다"고 말했다.

반면에 고영민씨는 "윤은혜씨 쉽지 않은 연기 훌륭하게 열심히 잘 하고 있는것 같은데, 단 한가지 문제점은 발음이 조금 부정확해요. 귀를 쫑긋 세워서 120%집중해도 놓치는 발음이 많네요. 중성적인 목소리를 내느라 그렇겠지만 조금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대단합니다. 열정과 끼가 마구 눈에 보입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작품은 윤은혜 이외에도 공유, 이선균, 채정안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기 때문에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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