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12년지기 친구 MC몽과 허인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감미로운 발라드 타이틀곡 '손수건'으로 온라인을 통해 솔로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김동완의 이번 1집 앨범의 수록곡인 '삼총사'란 곡에 12년지기 친구인 MC몽과 허인창이 지원 사격해줬다.
지난 21일, 솔로 1집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 곡 '손수건'을 비롯해 총 3곡이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되며 함께 공개된 3곡 중 '삼총사'란 곡은 12년 우정으로 뭉친 MC몽, 허인창이 함께 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MC몽과 허인창은 "우리는 10여년 전 팀으로 데뷔준비를 했었다. 동완이가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동완 또한 MC몽이 사장으로 있는 브랜드의 의류를 입고 인터뷰를 하며 직접 홍보에 나서는 등 든든한 우정을 과시했다.

MC몽은 영화 촬영 때문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지친 몸을 쉬지 않고 12년된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녹음실로 달려왔다는 후문.
'삼총사'는 신예 작곡가 Wonderkid가 평소 이 세 명의 거침없이 밝은 성격과 이미지를 고려해 쓴 곡으로 지난해 김태우와 MC몽이 함께 부른 'I Love U oh Thank U'와 같은 경쾌한 느낌의 곡이다.
이외에도 앤디가 피처링한 '여름이 좋아'라는 곡은 신세대 작곡가인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 여름 최고의 히트곡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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