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 명세빈이 결혼을 공식발표하고 이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
명세빈은 "안녕하세요. 명세빈입니다. 최근 저의 교제사실에 대하여 각종 언론과 인터넷에서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신중하게 저의 결혼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2007. 8. 17.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작년부터 교제해 온 강호성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명세빈은 "교회에서 만나 교우로 지내다가 작년에 성경관련서적의 나눔파트너가 되어 자주 나눔의 시간을 갖게되면서 서로 친밀감을 가지게 되었고 서로 교제하는 관계에 이르렀습니다"며 교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토요일에야 비로소 부모상견례를 마쳤고, 식장예약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언론에 대하여도 적절한 입장표장을 하려고 마음먹던 차에 또다시 저희에 대한 결혼기사가 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에 관한 저의 입장을 표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아무쪼록 저희들이 예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이들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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