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북경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에 韓대표로 참석

인기가스 강타, 장리인이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북경 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 'The Samsung Concert for Celebrating the Beijing 2008 Olympic Games'에 초청됐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북경에 위치한 차이나 밀레니엄 운동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강타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된 것. 중국 출신으로 SM을 통해 한국에서 처음 데뷔한 장리인도 이 날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타와 장리인 외에도 쑨난, 광량, 천훼이린, 양용치 등 중화권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강타는 이날 공연에서 '가면', '스물셋', '더 베스트', '하루만큼만’'등 히트곡을 부를 계획이며, 장리인은 'Y…'와 '마법의 성'을 불러 중국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중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먼저 데뷔해 많은 화제가 된 장리인의 첫 북경 공연인 만큼 고국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중국 B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