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가 택시기사에게 최고로 인기있는 미녀로 밝혀졌다.
사오리는 최근 KBS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서 '한국에서 택시를 타서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던 중 각국 미녀들이 "택시를 탈 때마다 사오리 이야기만 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해 택시기사들의 최고의 인기녀로 확인됐다.
이에 사오리는 "잘 부탁드린다"며 택시기사들을 향한 인기몰이 애교를 보여주며 인기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루베이다는 "택시 기사들이 나를 알아봐 기분이 좋아 '미녀들의 수다' 얘기를 하면, 늘 사오리 좋다는 말만 듣는다"며 "사오리 얘기를 해줘야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푸념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외국인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는 한국인의 고정관념과는 달리 각국 미녀들은 한국 매운음식 마니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따루는 "한국음식은 맵기만 한것이 아니라 매우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서 자꾸 찾게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갖고 있는 착각'에 대한 앙케트 토크가 펼쳐지는, 16명의 각국 미녀들의 거침없는 솔직 담백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는 오는 7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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