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느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만능엔터테이너 박경림(28)이 천생연분을 만났다.
박경림은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을 통해 오는 7월 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그랜드볼룸에서 회사원 박 모(27)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예비신랑 박씨는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기업에 입사한 인재. 이들 두사람은 지난 2006년 여름 만나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 4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박경림은 예비신랑인 박씨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했으며, 박씨 역시 박경림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할 만큼 좋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98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에 '돌발소녀'로 데뷔한 박경림은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동안클럽'과 MBC 표준 FM '심심타파'의 DJ를 맡고 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 후속버라이어티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박경림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신라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대해 직접 말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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