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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이천희, '오래된 연인'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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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감독의 신작 '그, 사랑을 만나다'에서 연인사이로 출연

한지혜와 이천희가 박대영 감독의 신작 '그, 사랑을 만나다'(제작 더드림픽쳐스)에서 연인사이로 동반 캐스팅 됐다.

'그, 사랑을 만나다'는 2006년 영화진흥위원회 HD영화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오래된 연애에 실증을 느끼던 남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는 신비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이다.

한지혜는 언제나 변함없는 순정적인 사랑을 하는 다이빙 강사 '미연'으로 분하며 이천희는 오래된 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선박연구원 '준서'를 연기한다.

박대영 감독은 '연풍연가','하면된다'등을 연출했으며 한지혜는 영화 'B형 남자친구',이천희는'뚝방전설'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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