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원더걸스의 팬들과의 첫 공식만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더설스는 지난 17일 분당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의 첫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원더걸스가 신인임에도 음반 판매량에서 줄곧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높았던 데다, 팬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싶다는 원더걸스의 바람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날, 사인회장에는 아침일찍부터 예약번호를 받기위해 팬들이 모이기 시작했으며 서울을 비롯 대구,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모인 팬들로 북적여 원더걸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원더걸스(Wonder Girls)는 팀 이름의 부분을 발췌한 팬클럽 원더풀(Wonderfu)을 창단, 오는 4월 30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는다.
현재 가입신청 사이트인 조이 플레이스 (joyplace.jype.com)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커뮤니티가 오픈돼 각 멤버마다 하루 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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