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혜성' 윤하(19)의 일본 오디션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4년전 윤하의 앳된 모습이 담겨있는 이 동영상은 공개된지 20시간만인 16일 오전7시 조회수 7만5천건을 기록하며 인터넷사이트 싸이월드 인기동영상 부문 1위를 달리고있다.
이 동영상은 2003년 윤하가 일본 진출을 위해 현지 레코드사에서 촬영한 오디션 동영상으로 당시 중학교 3학년인 윤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흰 티셔츠를 입은 채 흘러내리는 머리를 질끈 묶고 피아노 앞에 앉아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속에 가수의 열정을 품고 있는 풋풋한 소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윤하는 15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피아노록을 비롯, 유로 팝, 미디엄 템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포함되어있다.
타이틀은 '비밀번호 486'은 경쾌한 록 사운드와 피아노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486'은 '사랑해'를 뜻하는 말로 휘성이 직접 작사했다.
윤하는 18일 SBS 음악프로그램인 '인기가요'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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