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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아버지와 마리와 나'로 영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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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이기찬이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감독 이무영, 제작 이이필름)'에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2년의 공백기를 딛고 9집 앨범을 내놓은 이기찬은 쉬는 동안 앨범 준비와 영화 출연을 병행해 왔다.

이기찬이 출연하는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폐인이 되어 돌아온 아버지 '태수'(김상중 분), 아들 '건성'(김흥수 분) 부자와 우연한 동거를 시작한 '마리'(유인영 분)의 기묘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이기찬은 김흥수의 친구이자 록스타를 꿈꾸는 고교 밴드 일원으로 출연한다. 이기찬은 "극중에서 방황하는 김흥수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친구 역할을 맡았다"며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을 늘 갖고 있던 차에 기회가 닿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가 연기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이기찬은 신인 연기자와는 달리 무대에 섰던 경험을 살려 카메라에 대한 공포 없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수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9집 앨범과 함께 개봉될 영화에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를 이기찬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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