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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한채영-송혜교, 글래머들의 노출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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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내로라 하는 글래머 스타들의 영화 속 노출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무 로에 불어 닥친 성담론 소재 영화 제작붐 속에서 차기작을 결정한 톱스타 여배우들의 노출 여부에 영화팬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영화 '와일드 카드' 이후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한채영은 핫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한채영은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사랑받아온 연예계 대표 글래머 스타. 한채영의 스크린 컴백작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전윤수, 제작 씨네2000)는 두 부부의 크로스 연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과 에로틱을 넘나드는 두 커플의 아찔한 연애를 그린 이번 영화는 두쌍의 부부가 우연히 홍콩에서 만나 엇갈린 사랑을 나눈다는 스토리를 담는다. 성인 남녀의 완숙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베드 신과 노출 수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작품에 의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한채영이 그동안 꼭꼭 감춰 놓았던 각선미를 드러낼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 18일 제작보고회를 가진 새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감독 장문일·제작 아이필름)은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김혜수의 농도 짙은 연기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흥행작 '타짜'에서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낸 김혜수는 연기 인생의 절정을 맞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영화의 예고편에서 연하의 남자배우 이민기와 수위 높은 키스 신을 선보이며 영화 본편의 노출 강도에 대해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연예계 대표 청순 미인 송혜교도 영화 '황진이'(감독 장윤현, 제작 씨네2000)의 출연이 결정되면서부터 노출 여부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모아왔다. 2월 초 크랭크업하는 영화 '황진이'는 북한 작가 홍석중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에는 황진이와 그의 연인들의 사랑이 농밀하게 묘사된다.

청순한 얼굴에 볼륨감 있는 몸매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송혜교는 이번 영화에서 유지태와 함께 진한 러브 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의 표현 수위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 없어 송혜교가 보여줄 황진이의 인생과 사랑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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