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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장혁·공효진, 드라마서 연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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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혁과 공효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우리들이 있었다'(극본 이경희, 연출 이재동, 제작 sidusHQ)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우연히 만난 남녀가 티격태격 앙숙처럼 지내다 사랑을 키워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장혁과 공효진이 나란히 호흡을 맞춘다.

장혁은 극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의사지만 거만하고 오만방자한 성격을 가진 민기서 역을 맡았다. 민기서는 훗날 한 여인과 그 여인의 사랑스런 아이를 만나면서 점차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캐릭터로, 장혁은 사랑으로 인해 변해가는 남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공효진은 극중 에이즈에 걸린 아이의 엄마 이영신 역을 맡아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장혁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인사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군 생활을 하며 연기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을 했어요. 예전에 연기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이번 작품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이후 1년 반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공효진은 "2007년 새해를 맞아 큰 행운이 저에게 주어진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웃음) 이 행운이 제게 큰 기쁨과 감동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우리들이 있었다'는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를 쓴 이경희 작가가 집필하고,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단팥빵'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동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았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2월 초부터 전라남도 무안군 증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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