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댄스 열풍'이 사흘째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고아라는 지난해 12월 31일 '2006 SBS 연기대상'을 통해 선보인 댄스로 현재까지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포털 사이트 인물 검색순위에서 이민영·이찬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SBS 월화드라마 '눈꽃'(극본 박진우, 연출 이종수, 제작 삼화프로덕션)에 출연중인 고아라는 '2006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Ain't no other man' 등에 맞춰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지금까지도 고아라의 화제의 댄스 동영상을 찾아 보며 화려한 무대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 '최강이다' '가수 데뷔하면 열혈팬이 되겠다' '절제된 댄스를 보며 묘한 매력에 푹 빠졌다'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고아라는 3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사흘 간 잠을 쪼개 가며 연습했는데 실제 무대 위에선 너무 떨렸다. 예쁘게 봐주신다니 쑥스러울 따름"이라며 "현재 동방신기 댄스팀인 'A to Z'에게 배웠는데, 부족한 저를 잘 가르쳐준 댄스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은 '연기자 고아라'로서 보여줄 게 더 많다고 밝혔다. 가수를 해볼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연기 욕심이 더 많다"며 당분간 연기에 몰두할 것이라 대답했다.

고아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2003년 픽업될 당시부터 춤 등 다방 면에 걸쳐 재능이 특출난 친구였다"며 "이번 무대는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던 고아라의 '작은 선물'로 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아라는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과 몇몇 CF에서도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이번 드라마 '눈꽃' 9회 방영분에서는 60년대 히트곡 '울릉도 트위스트'를 멋지게 불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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