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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고아라, 60년대곡 '울릉도 트위스트'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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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스타 고아라가 '울릉도트위스트'를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고아라는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눈꽃'(극본 박진우, 연출 이종수, 제작 삼화프로덕션) 중 숨겨온 노래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친구 여진 역의 박다미와 영찬 역의 김기범, 그리고 신범 역의 이건주와 함께 노래방에서 '울릉도 트위스트'를 멋들어지게 불렀다.

이 촬영은 지난 9일 여의도의 한 노래방에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본상에서는 고아라가 극중 불러야 할 노래가 정해지지 않았던 상태.

노래방 촬영현장에 가서야 고아라는 이종수 PD의 "잘 부르는 노래 중 신나는 걸 골라보라"는 주문에 이리저리 노래책을 살펴보다 '울릉도 트위스트'를 선택했다고.

이에 이종수 PD를 포함한 제작진은 깜짝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울릉도 트위스트'는 60년대를 풍미했던 여성그룹 이시스터즈가 67년 1월에 발표한 곡인데, 90년생인 고아라가 알고 있었기 때문.

촬영이 시작되자 고아라는 박다미와 함께 춤을 추며 신나게 노래를 불렀고, 이어 이건주와 김기범이 합세하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보통 노래 부르는 장면은 여러 번 촬영하는데 반해 고아라는 숨겨온 노래실력을 과시하며 단 2번 만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

고아라는 "'울릉도 트위스트'는 오래된 노래긴 하지만, 신나고 흥겨운 노래인데다 같은 또래들도 잘 아는 노래라 선택했다. TV를 보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조금 쑥쓰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도 트위스트'는 2005년 인기를 끌었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극중 삼식이 현빈이 노래방에서 당시 삼순이 김선아의 어머니 김자옥에게 잘 보이기 위해 넥타이를 머리에 두른 채 부른 노래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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