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MC몽이 영화 촬영 중 입은 귀 부상이 정밀 검사 후 경미한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MC몽은 영화 데뷔작 '뚝방전설'(감독 조범구, 제작 싸이더스FNH)의 지난 3일 촬영 현장에서 집단 싸움 신을 찍다 귀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통증을 호소한 MC몽은 4일 오후 서울 강남 서울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환부가 경미하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MC몽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향후 가수 활동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던 팬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됐다.
현재 MC몽의 영화 촬영분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재촬영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부상 투혼으로 영화 촬영을 모두 마친 MC몽의 스크린 연기는 올 추석께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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