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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태왕사신기', 촬영 속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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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메인 세트장 완공 문제로 답보 상태를 거듭하던 배용준 주연의 판타지 역사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다음달 세트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당초 지난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던 제주 묘산봉 세트장 공사가 잦은 비로 인해 지연되면서 분산된 촬영장소에서 일부 아역 분량의 촬영일정을 진행해 왔다. 따라서, 드라마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촬영신이나 액션신들이 제대로 촬영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내달 말께 130억원을 투입해 북제주군 묘산봉 관광지구내 약 2만평에 건립중인 제주 메인 세트장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드라마 촬영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왕사신기' 측 관계자는 "7월말 묘산봉 세트장이 완공되면 주요 촬영분에 대한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헌팅 중에 있는 키르기즈스탄의 해외 로켓도 8월중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요 촬영 스케줄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 세트장 비용을 포함해 총 제작비 430억원이 투입되는 초특급 대작(24부) '태왕사신기'는 '모래시계'의 김종학 감독, 송지나 작가에, 배용준, 최민수, 정진영, 문소리, 박상원 등 초특급 출연진들이 참여해 제작 단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만주를 넘어 중원까지 진출한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으며 내년 2007년 초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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