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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송일국,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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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월화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을 맡아 열연 중인 송일국의 범상치 않은 활 실력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이는 만능 스포츠맨 송일국이 2년 전부터 성남에 위치한 국궁장에 틈나는 대로 찾아가 전문가에게 배워왔던 탓.

최근 송일국은 해발 1,108 m고지의 황매산 정상에서 50여 미터 떨어진 과녁에 활을 정확히 꽂아야 하는 고난도의 신을 촬영했다.

이주환 감독의 큐사인이 들어가자 쥐죽은 듯 조용하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활시위를 건 그는 힘차게 활을 쐈고, 화살은 과녁에 정확히 맞았지만 꽂히지는 않았다.

이에 송일국은 "맞았는데 꽂히질 않았어요. 다시 한 번 할게요"라며 그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로 스태프의 양해를 구한 후 3회 연속 명중시키며 박수와 함께 환호를 받았다.

'주몽'의 무술을 총괄하는 배재일 감독은 "송일국의 활 쏘는 자세가 거의 전문가 수준"이라며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누고 조율해 촬영한다"고 밝혔다.

'주몽'이라는 이름이 '활 잘쏘는 사람'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극 속에서 송일국의 활 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지영 인턴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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