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한류 퀸을 꿈꾸고 있는 톱스타 송혜교가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영상화보집의 일본 시장 입성이 오는 12월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송혜교를 통해 제2의 한류 열풍을 재현한다는 국내 연예계의 전 방위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21일 스타엠플래닝은 최근 촬영을 마친 송혜교의 초대형 영상화보집의 일본 시장 런칭 시점을 오는 12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타엠플래닝은 이번 송혜교의 영상화보집 제작은 물론, 현재 가수 '비'의 11개국 아시아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이다.

스타엠플래닝 관계자는 "최근 사진촬영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일본 시장의 정서에 맞게 철저한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화보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인화 후에도 2∼3개월 가량의 정제 작업을 거쳐 오는 12월경 일본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와 일본 시장의 정서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며 "촬영후 이번 화보집 사진 속에 표현된 송혜교의 이미지가 굉장히 우아하게 나왔다는 평이 주류"라고 덧붙였다.
범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이번 초대형 영상화보집은 지난 달 말부터 20여일에 걸쳐 남미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뉴욕,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3개 대륙을 돌며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이국적인 도심 속 풍경에서 송혜교의 여성미를 집중 부각해 찍었다.
특히 일본에서 드라마 '풀하우스'의 방영과 오는 8월 영화 '파랑주의보'의 개봉에 이어 공개될 이번 영상화보집은 송혜교를 '겨울연가' 배용준의 뒤를 잇는 차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만큼 그녀의 일본 진출의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본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일본은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의 근원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문화나 산업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근 여배우들의 일본 진출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 여배우 가운데 손예진, 이연희, 황신혜 등이 드라마, CF, 다이어트 DVD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따라서, 송혜교가 잇따른 메가톤급 공세를 통해 한국 여배우들 중 일본내에서 '한류 퀸'으로 등극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스타엠플래닝 측은 조만간 이번에 촬영된 송혜교의 사진 몇 컷을 공개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