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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결혼문제로 점집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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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인 송윤아가 결혼문제로 점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송윤아는 영화전문 케이블TV 채널 CGV의 토크쇼 '레드카펫'에 출연, 이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공포영화 '아랑'의 주인공 송윤아, 이동욱, 이종수가 참석한 이날 녹화에서 송윤아는 평소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새로운 면모를 많이 보였다고.

시집 안가냐는 질문에 "이제 가야죠"라고 순순히 응답하던 송윤아. 실제로 결혼 때문에 점을 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주변의 결혼 질문에는 덤덤하게 반응했지만, 사실 은근히 걱정이 됐던 것. 그런데 '시집을 늦게 갈수록 좋은 사람을 만난다' 라는 점괘가 나와 안도했다고.

이에 함께 출연한 이종수는 자신의 나이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분명 송윤아에게 프로포즈를 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털어놓았다. 대신 송윤아의 신랑감을 물색하는 중이라는 이종수. 물색 상대는 다름 아닌 박용우! 박용우에게 슬쩍 송윤아는 어떠냐고 떠봤고, 그는 “송윤아씨는 최고지!”라며 반색했다고 한다.

송윤아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서로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 결혼한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갈수록 대화가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어떤 남자도 송윤아에게 접근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한다.

결혼에 대한 마음자세며 통장의 액수(?)까지 시집갈 준비가 다 됐다고 송윤아를 치켜세우며 결혼추진 분위기에 매진하던 '레드카펫'의 진행자들이 오히려 송윤아의 푼수기가 섞인 솔직 담백한 매력에 빠져 버려 묘한 분위기 연출되었다는 후문이다.

송윤아의 솔직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레드카펫'은 오는 21일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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