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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숙, 죽어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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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 소피아역의 탤런트 이숙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6월 10일 방송된 '하늘이시여'에서 소피아가 극중 SBS 인기개그프로그램인 '웃찾사'를 시청하다가 갑자기 사망했다.

병원진단에서 그녀는 어이없게도 뇌암 말기였다.

극중에서 자경이 태어난 배경을 알고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이었던 소피아가 죽는 장면이 방영되자,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이숙은 인기 검색어 1위로 떠오른 것.

이에 이숙은 "임성한 작가가 나를 배려해 극중 바람둥이와 평범하게 결혼시키기보다 죽는 장면으로 처리한 것 같다"며 "그래도 앞으로 배득의 회상 장면에 등장할 예정이니 완전히 극에서 빠진 건 아니다"고 말했다.

더구나 그녀는 "방송직후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와 '정말 죽은 거 맞냐?'는 물음과 함께 '이숙이 포털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로 떠올랐다'는 말을 건넸다. 극중 죽는 장면이 오히려 내겐 도움이 된 셈이다."라며 웃는 여유도 보였다.

최근 의형제를 맺은 가수 송대관의 도움으로 4번째 음반 '사랑의 도둑'을 출시한 그녀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가요프로그램에도 출연할 뜻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인기검색어 1위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지영 인턴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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