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김정훈, 제주도서 '궁' 폐인 만난다

드라마 '궁'의 황인뢰 PD와 윤은혜, 김정훈 등 주연 배우들이 팬들과 제주도 데이트를 떠난다.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대표 김정수)은 7일 궁베어(www.goongbear.com)사이트 및 MBC드라마 '궁'Zone 오픈을 기념해 '궁' 폐인들과 '제주도 푸른밤 잠 못 드는 데이트' 행사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궁베어 사이트에서 알프레드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 황인뢰 PD는 물론 궁 제작진과 함께 제주도를 1박2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6일 제주도 테디베어 뮤지엄 '궁' zone에서 진행될 데이트는 '궁' 제작진에게 촬영되어 생생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측은 "황인뢰 PD의 30년 연출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누구도 알지 못했던 드라마 '궁'의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 에피소드 등에 대해 주연배우들에게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는 값진 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