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신현준의 일본 내 인기가 뜨겁다.
소속사 올리브나인은 신현준이 오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20일간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대한류전'에 국내스타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본 후지TV와 영화잡지 '스크린'이 주최하고 한국 문화 관광부와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가 후원하는 '대한류전'에는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톱스타들의 미공개 사진과 개인 물품 등이 전시된다. 1,800엔(한화 약 1만 5천원)의 입장료가 책정된 이번 행사에는 약 6만명의 일본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며 입장료 수익 전액은 신현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신현준이 앞장선다는 소식이 일본에 전해지자 벌써부터 신현준의 방문 일정에 대한 일본 팬들의 문의전화가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다고 올리브나인 측이 전했다.
신현준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신현준 DAY'에는 최근 에스콰이어지 7월호에 실린 사진을 중심으로 '신현준-화보'가 판매되며 개인 소장 물품 등이 전시된다.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의 '신현준 화보' 판매는 스타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수익을 거두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규모의 팬미팅과 일본내에서의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해 '한류 스타'를 통한 수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신현준은 오는 14일 오후 출국할 예정으로 15일에는 '대한류전'을 방문해 일본 팬들과 만나고 16일에는 후지TV 등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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