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의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이 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이현승, 박찬욱, 류승완 등 현직 감독들이 이끄는 신인감독 발굴의 장이자 올해로 5회를 맞은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집행위원이 겸할 수도 있고 혹은 집행위원이 추천하는 영화 감독이 맡을 수도 있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집행위원이 아닌 심사위원으로는 정지우, 박흥식, 박진표, 박광현 감독이 참여한다.

미쟝센단편영화제의 특별한 심사 규정은 심사위원들이 담당 장르의 예심과 본심 과정을 총괄하는 것으로 영화제 기간 중 이루어지는 본선 심사는 물론이고, 최종 예심을 심사위원 감독들이 결정하는 것.
새로운 단편들을 만나고 싶은 열정으로 많은 작품들에도 불구, 직접 꼼꼼하게 심사하는 감독들의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다.
725편의 출품작 중 비정성시(사회 드라마) 15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드라마)12편, 희극지왕(코미디) 11편,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16편,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8편 등 총 62편이 본선이 올라 새로운 단편 영화의 장이 될 제 5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CGV 용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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