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아이를 먼저 많이 만드는데 저희는 그런 것 없습니다"
3일 오후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배우 정웅인의 결혼식에서 신랑 정웅인이 허니문 베이비를 갖겠다고 말했다.
띠동갑 연하인 이지인씨와 결혼하는 정웅인은 이날 자녀계획을 묻는 사회자 정준호의 질문에 "현재 아이가 없습니다"며" 요즘 아이부터 만들고 결혼하는 풍토가 있지만 우리들은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정웅인 결혼식에는 신은경, 지상렬, 김정현, 홍석천, 김정은,박명수, 홍록기 등 정웅인과 친분이 돈독했던 연예인과 500여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했다. 주례는 탤런트 이덕화가 맡았고 사회는 정준호, 축가는 신승훈이 불렀다.
정웅인·이지인 부부는 독일로 월드컵 응원겸 신혼여행을 떠난 뒤 경기도 안산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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