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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조폭보다 비열한 감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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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주로 따뜻하고 순수한 매력남 이미지였던 남궁민이 조폭보다 비열한 젊은 영화감독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유하 감독의 신작 '비열한 거리'(제작 싸이더스FNH)에서 영화감독 민호로 분한 남궁민은 극중 친구인 병두(조인성 분)를 이용하고 배신하는 야비한 연기를 선보인다.

민호는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조폭 영화의 취재를 위해 초등학교 동창생인 조폭 병두를 찾아와 그의 도움으로 영화 데뷔에 성공하지만 병두를 배신하고 병두를 궁지에 내몬다.

남궁민은 주먹을 휘두르는 조폭보다 그런 조폭을 교묘히 이용하는 지식인층이 이 사회의 더욱 비열한 계층이라는 유하감독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감독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며 연기에 몰두, 제작진들로부터 "남궁민 아닌 민호는 상상할 수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조인성의 조폭 연기 변신과 지식인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남궁민의 내면 연기, 천호진, 이보영,진구 등이 출연하는 '비열한 거리'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올 6월 15일 개봉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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