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필두'와 '구타유발자들'의 연이은 출연으로 인기 상한가인 배우 이문식이 촬영보다 월드컵이 먼저라고 말했다.
21일 오후8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구타유발자들'(감독 원신연, 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 VIP 시사에 참석한 이문식은 "촬영 중이라도 월드컵 경기가 열리면 촬영을 중단하고 월드컵부터 보겠다"며 "이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당연한 것 아니겠냐?" 고 되물었다.
영화 '구타유발자들'이 "실제 경기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전개되는 측면에서 월드컵 경기와 비슷하다"고 말한 이문식은 월드컵 기간 중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이 고전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팀의 선전을 바란다며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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