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성유리, '의상, 연기 모두 꼼꼼한 그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유리가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의상부터 모니터링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신경쓰는 모습으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성유리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유, 이연희, 남궁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극본 손은혜, 연출 신현창, 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촬영현장에서 '꼼꼼한 그녀'로 불리운다.

먼저 '어느 멋진 날'에서 성유리는 그 어느 드라마에서 보다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데, 교복은 물론이며, 아쿠아리스트로 등장해 스킨스쿠버 의상을 선보이고, 피아노 연주회 등의 장면에서는 화려한 연주복도 선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야 하다보니 의상팀도 여간 꼼꼼히 신경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유리는 의상팀 이전에 이것저것 의견을 내가며 드라마 속 의상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제안을 하는 등 여러모로 드라마의 세심한 면까지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유와 이연희 등 호주 촬영 분이 있는 배우들이 호주 시드니로 해외촬영을 떠난 동안 성유리는 남궁민과 함께 국내에서 스킨스쿠버 트레이닝을 받으며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실제 스킨스쿠버들이 훈련하는 곳에 찾아가 액션스쿨의 수중연기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통해 며칠에 걸쳐 특훈을 받았는데 이날 성유리를 강습해준 전문강사는 "여자연기자들은 대게 스킨스쿠버를 두려워해 빨리 배우지 못하는 편인데 성유리씨는 곧잘 배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어느 정도 트레이닝이 진행된 후에는 5M가 넘는 깊이의 수영장에 들어가 30분이 넘도록 나오지 않아 밖에서 지켜보던 이들을 깜작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훈을 통해 완성된 성유리의 수중 연기는 드라마 전반에 걸쳐 아쿠아리스트라는 새로운 직업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성유리는 '어느 멋진 날'에서 외적으로는 연약해 보이고 한없이 착해 보이기만 하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도 술술 잘하는 알 수 없는 캐릭터 서하늘 역을 맡았다.

성유리는 촬영 내내 시간이 날 때마다 본인의 연기를 확인하며 점검하는가 하면 조금이라도 아쉬운 부분이 생기면 먼저 한번 더 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 현장의 스태프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3월 24일 첫 촬영에 들어가 지난 4월 호주 로케를 마치고 현재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중인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은 오는 31일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유리, '의상, 연기 모두 꼼꼼한 그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