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 H.o(사진 위)가 새로운 업타운 걸로 영입됐다.
제시카 H.o는 지난해 'Get Up'으로 춤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여성가수.
정통흑인음악을 지향해 온 업타운 측은 "애초 흑인 여성 보컬을 영입할 계획이었으나 제시카H.o와 쇼케이스를 준비하던 중 제시카H.o의 보컬에 매료료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은 "제시카 H.o와 처음 입을 맞춰 노래를 부르는 순간 우리가 찾고 있던 여성 보컬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제시카H.o는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한국인의 정서를 가지고 있어 한국적 R&B를 효과적으로 살린다"고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번 타이틀곡 'My Style' 도입부에 제시카 H.o에게 바치는 랩을 넣었다"며 "오랜 시간 멀리서 찾고 있던 그녀가 나타나 준 것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다"며 새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카H.o는 앞으로 업타운 여성보컬과 솔로 활동을 병행 할 예정이며 이번 인연으로 업타운 리더 정연준이 제시카H.o 솔로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을예정이다.
한편 오는 18일 타이틀곡 'My Style', 'One More Time', 'Fiesta' 3곡이 뮤즈,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선공개 된다. 업타운의 5집 음반 'testimony'는 오는 25일 발매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