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차인표 부부가 17일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연출 이은지, 정연애)에 출연해 딸을 입양한 사연과 행복한 가족이야기를 공개한다.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작년 12월 가슴으로 낳은 딸 '예은이'를 입양해 화제가 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은이의 백일을 기념해 함께 찍은 가족사진에서 배가 아파 낳은 아들 정민이와 가슴으로 낳은 딸 예은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설명하던 신애라는 "정민이와 예은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도 닮았다"고 자랑하며 "예은이가 건강하게 자라 벌써 6킬로그램"이라며 환하게 웃기도 한다.
또, 백일사진 촬영현장 셀프카메라도 함께 공개되는장면에서는 "지금이 손이 가장 많이 가는 때라 몸은 힘들지만 딸 예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힘이 저절로 난다"는 신애라의 강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어느 덧 결혼 11년차인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사랑 넘치는 부부스토리도 이 시간을 통해 공개된다. 작년 결혼10주년을 맞아 아내 신애라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남편 차인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밖에 컴패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 모습도 소개된다.
이날 방송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오전 9시부터 10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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