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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 '부천영화제 정상화 몸부림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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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이 "영화제의 정상화를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7년 출범한 부천영화제는 주로 판타스틱 영화와 B급 호러 장르의 소개를 통해 개성 있는 영화제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2004년 연말 부천영화제 조직위원회 이사회가 당시 김홍준 집행위원장의 해촉안과 신임 위원장의 위촉안을 상정하고 이후 통과시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천영화제는 기존의 부천영화제 스태프들이 리얼판타스틱 영화제로 분리되는 등 파행운영을 거듭하며 영화계의 갈등소지를 남겼다.

이장호 집행위원장은 이를 의식한 듯 "영화인들과의 관계정상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영화제의 정상화와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위원장을 지내며 영화계의 신,구갈등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부천영화제의 정상화에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오는 7월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부천국제영화제는 기존의 호러장르의 영화외에 사랑에 대한 판타지영화와 가족영화를 강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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