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감독 조범진, 제작 제이팀)이 목소리 연기에 류승범, 현영에 이어 임창정을 캐스팅했다.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똥'만이 유일한 에너지원인 도시를 배경으로 에너지 생산 시 상으로 주는 중독성 강한 '하드'를 둘러싼 쟁탈전을 다룬 기상천외한 작품.
잔머리와 깡으로 뒷골목을 누비는 '아치'역의 목소리 연기에는 일찌감치 류승범이 캐스팅 됐으며 '씨팍' 역에 임창정이 합류했다. 류승범의 강력 추천에 시나리오를 받아 본 임창정은 단 반나절만에 출연을 수락, 환상의 커플파워를 발휘하게 됐다.

여기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일한 여자 캐릭터 '이쁜이' 역에는 다양한 변신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현영이 가세한다. '이쁜이'는 팔등신 외모에 밉지 않은 자뻑병을 가진 캐릭터. 최강의 목소리 연기자를 캐스팅한 '아치와 씨팍'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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