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암살자(들)'가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감춰진 의혹과 배후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작품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https://image.inews24.com/v1/7eaa95dbc8a9ec.jpg)
앞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전 회차 매진과 함께 국제 관객상 러너 업을 거머쥔 '암살자(들)'는 이후 제28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 제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29회 필라델피아영화제 등에 연이어 공식 초청됐다. 특히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선정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영화인들의 찬사도 쏟아졌다. 영화 '세 얼간이' '당갈' 등으로 친숙한 세계적인 배우 겸 감독 아미르 칸은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굉장히 강렬한 작품이며 이 영화가 일깨워주는 메시지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제 관계자들의 호평 역시 뜨겁다.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는 "흥미진진한 연출과 흥행작으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작품"이라고 평했고,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측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블록버스터이면서도 작가주의 감독 특유의 개성이 살아있는 영화"라고 짚었다.
파리한국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다비드 트레들러 또한 "위대한 범죄·저널리즘 스릴러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며 "2시간 10분 내내 관객을 압도하며 표현의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한다"라고 극찬했다.
영화 '암살자(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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