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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평소 성격 뻣뻣해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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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날선생' (감독 김동욱 제작 필름지)에서 주연을 맡은 김효진이 평소 성격이 뻣뻣해서 코믹한 역할을 하는데 다소 힘들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생,날선생' 제작보고회에서 김효진은 평소 성격과는 차이가 있는 윤소주 역을 하는데 처음에는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김효진은 이 영화에서 학창시절, 놀았었지만 교직에 입문한 이후 사명감에 불타는 음치 음악선생 '윤소주'를 맡았다. 윤소주는 학생보다 더 놀기 좋아하고 불량스럽기까지 한 같은 학교 선생 '우주호'(박건형 분)과 티격태격하지만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역할이다.

김효진은 해보지 않았던 코믹한 역할이라 처음에는 난감한 적이 많았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하다보니 자신에게도 극중 윤소주처럼 코믹한 면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진은 "영화에서 딱 한번 뽀뽀신이 나오는데 키스신이 아니다"며 "달콤한 점이 더 부각됐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촬영에 대한 아쉬움 토로했다.

영화 '생,날선생'은 문제 학생이 아닌 문제 선생이 있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진 영화로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던 뮤지컬배우 출신 박건형과 김효진이 주연을 맡았다. 5월25일 개봉예정.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한훈객원기자 kooma2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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