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이준기, "17일 생일, 큰 파티 안해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영화배우 이준기(24)의 생일(4월 17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는 갖가지 선물이 전국 각지에서 배달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기는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지양하고 30여명의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조촐한 저녁식사로 대신할 계획이다.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서 해외 팬들이 보낸 수천 점의 선물이 쌓여 있다.

선물이 많다보니 종류도 다양하지만 가장 많은 선물은 역시 팬레터. 그중에는 '일편단심 혈서'라며 장난스럽게 빨간 잉크로 쓴 편지도 있다.

물품 가운데에는 건강식품이 눈에 띈다. 이준기가 요즘 영화 '플라이 대디'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피곤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타민, 피로회복제, 벌꿀, 인삼, 고로쇠수액, 쌍화탕, 간장약 등을 보낸 사람이 많다.

이준기의 팬클럽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누나부대' 멤버들은 "사랑스런 우리 막내 태어나줘서 고마워" "준기도령, 생일을 축하하오" 등의 문구를 적어 보냈다.

이밖에도 퀵보드, 인라인스케이트, DVD, 인형, 귀고리, 성경책, 찬송가, 서적, 팬티, 선글라스, 생일떡, 종이학 등 온갖 품목이 망라돼 마치 할인마트점을 방불케 한다. 생일 때는 물론 평소에도 너무 많은 선물이 배달돼 멘토측에서는 아예 전담 직원을 두고 있을 정도.

이같은 팬들의 성원에 대해 이준기는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팬들이 보낸 선물은 반드시 열어 본다"며 "아직 신인배우에 불과한 저에게 분에 넘치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준기, "17일 생일, 큰 파티 안해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