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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류자량 프로듀서로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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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프로듀서로 중국에 첫 발을 내딛는다.

신승훈은 2004년 말 중국에서 데뷔 음반을 발표해 작년 모바일과 온라인 음악차트를 휩쓴 중국 신인 가수 류자량(25)의 2집에 프로듀서로 일조하게 됐다.

류자량은 1집 타이틀곡 '니 따오 띠 아이쉐이'(당신은 도대체 누구를 사랑할까)란 곡으로 중국 인터넷검색업체 '바이두닷컴'의 각종차트를 석권, 온라인과 모바일 수익으로만 수억을 벌어들인 가수.

류자량은 5월 중국에서 발표할 2집에 신승훈의 히트곡 '로미오와 줄리엣'(3집 93년 발표)과 '운명'(5집 96년)을 리메이크해 수록할 예정이다. 이중 '로미오와 줄리엣'은 류자량이 솔로로, '운명'은 신승훈과 류자량이 듀엣으로 노래한다.

한국을 첫 방문한 류자량은 11일 오후 신승훈의 소속사인 도로시뮤직 스튜디오를 찾아 신승훈과 함께 '운명'을 듀엣으로 녹음했다.

신승훈은 류자량을 위해 이 곡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편곡했고 이날 녹음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작업은 신승훈이 데뷔 이래 처음 자신 외에 다른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은 것이라 더욱 뜻깊었다.

신승훈과 류자량의 공동 작업은 류자량의 음반사인 성문문화전파유한공사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뤄졌다. 성문문화전파유한공사의 류쓰치 사장은 이미 오래 전 신승훈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고 작년 12월 서울에서 열린 신승훈의 연말 공연을 본 후 신승훈에 반해 프로듀서 및 노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신승훈과 류자량은 '운명'을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한소절씩 나눠 불렀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류자량이 이미 중국에서 중국어로 녹음을 마친 상태다.

류자량은 "쑨난이 부른 '아이 빌리브' 외에도 신승훈 씨가 발표한 음반을 대부분 들어 노래를 잘 알고 있다"며 "신승훈 씨 같은 훌륭한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을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무척 긴장되고 영광스럽다. 내가 앞으로 음악을 하는 길에 이번 작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싱어송 라이터인데다 데뷔 전 아르바이트로 라이브 클럽에서 노래했다는 점 등이 공통분모로 작용, 쉽게 친근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신승훈은 "작업 전 류자량의 1집을 들어봤는데 음색이 좋은 가수라고 생각했다. 또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곡을 직접 쓰는 싱어송 라이터라는 점도 칭찬하고 싶다"며 "한국과 중국의 가수가 직접 교류한다는 측면에서 무척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자량은 한국에 며칠 더 머물며 재킷 촬영을 할 계획이다. 탤런트 강은비와 그룹 테이크의 멤버 네이든 리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각각 분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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