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등 지난 15년 동안 숱한 히트곡을 써온 작곡가 김형석이 "(곡만 잘 쓴다고 좋은 곡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곡이란 결국 좋은 가수를 만났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보컬 기여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저녁 서울 신사동 슈가바에서 본인 작곡 히트곡을 담은 리메이크 앨범 '김형석 위드 프렌즈' 출시 기념 쇼케이스를 연 김형석은 성시경, 김조한 등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을 가리켜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들이 내 노래를 불러줘 곡이 빛을 발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00여 곡의 히트곡을 생산해 '스타작곡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김형석은 "실력있는 가수들과 작업 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며 15년 간의 작곡 여정을 갈무리한 리메이크 앨범 '김형석 위드 프렌즈'에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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