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개그의 대명사 박명수가 중고교생들이 뽑은 '스승의 날 1일 선생님으로 우리 학교에 방문해 주길 바라는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한국 코카콜라(주)(대표 아더 반 벤섬)의 착향 탄산 음료 브랜드 ‘환타’가 스승의 날 이벤트 ‘드림 티처 (Dream Teacher)’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 서울 시내 중고교생 5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호통개그’ 박명수(38%)가 박빙의 승부 끝에 타블로(36%)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
이들에 이어 KBS2 ‘상상플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정환(10%)과 개그맨 정형돈(6%)이 3, 4위에 각각 선정됐다. 5위에는 여성 연예인으로 유일하게 개그우먼 조혜련(4%)이 뽑혔다.
또한 박명수는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타블로는 영어선생님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정형돈은 가정선생님, 조혜련은 체육선생님에 어울릴 것 같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편 박명수를 1일 선생님으로 학교에 초대하고 싶은 학생들은 환타 홈페이지(www.fanta.co.kr)에서 'Dream Teacher'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 행사에서 선정된 학급은 ‘스승의 날’에 앞서 5월 9일 '닭사마' 박명수가 학교를 찾아가 선생님과 호통 대결 한판을 펼치고, 일일 선생님이 되어 수업도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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