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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 고함', 전주영화제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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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감독의 장편 데뷔작 '내 청춘에 고함'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내 청춘에게 고함'은 가정이 붕괴된 집의 딸,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박사학위까지 땄지만 군대밖에 갈 곳이 없는 고학력자 등, 뒤틀리고 있는 이 시대의 한국 사회를 상징하는 세 인물과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젊은이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김영남 감독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출신으로, '뜨거운 차 한 잔'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04년 상반기 독립영화 지원작 및 2005년 자막·프린트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남자는 여자의 미래다'에서 홍상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새로운 대안적 영화와 디지털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를 지향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전주시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부터 부분적으로 경쟁부문을 도입하고 42개국 194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이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오프사이드'로 결정됐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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