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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문세윤, 씨름선수로 영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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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프로그램 '웃찾사'의 '몰라요' 코너로 인기를 구가중인 개그맨 문세윤이 스크린에 도전한다.

문세윤은 성전환을 위해 씨름부에 가입하는 남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천하장사마돈나'(감독 이해영,이해준 제작 싸이더스FNH)에서 주인공 동구(류덕환 분)의 씨름부 선배로 전격 캐스팅됐다..

문세윤은 '수퍼사이즈'라는 예명으로 익숙한 래퍼 김용훈과 '마파도', '나두야 간다'에 출연한 배우 윤원석과 함께 씨름부의 '덩치 트리오'로 변신해 영화의 감초역할을 맡게 됐다.

영화 '천하장사마돈나'는 ‘웰컴투 동막골’에서 인민군 소년병으로 얼굴을 알린 류덕환의 첫 주연작으로 류덕환은 씨름 선수 연기를 위해 몸무게를 50kg에서 80kg으로 늘려 화제가 됐다.

'덩치 트리오' 문세윤,김용훈, 윤원석 외에 백윤식이 이들을 가르치는 씨름부 감독으로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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