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X맨'에서 '자라춤'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신예 최나가 브라이언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최나는 2일 'X맨'에서 송골매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맞춰 무표정한 '자라춤'을 선보여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에서 급상승하는 등 인기가도를 예고했다.
최나는 "지상렬과 커플이 된 건 그가 동네 아저씨 같고, 뭔가 얘기하면 다 수용해 줄 것 같은 느낌이라 그런 것"이라 웃은 뒤 "하지만 연애를 한다면 브라이언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은 재미도 있는 데다가 웃는 걸 보면 순수해 보여서 좋다"며 "미남에 유머도 갖춘 브라이언이라면 대시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최나는 "처음에 브라이언과 같은 팀인 줄 알고 좋아했었다. 팀이 바뀌어 실망했지만, 먼저 와서 말도 걸어주는 등 친절한 브라이언의 모습을 보니 더욱 마음이 끌린다"고 고백했다.
최나는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투명한 피부미인으로 단 시간 내 무려 4건의 광고 제의를 받는 등 주가 상승 중이다.
동양미인 황수정, 청순 미인 정려원 등을 닮은 외모에 재미와 엉뚱한 면을 갖춘, '자기만의 세계' 확실한 신예 최나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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