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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잔디 훼손 논란에 '흠뻑쇼' 광주월드컵경기장 대관 불허 사과 "다른 장소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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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싸이가 광주 공연 장소 혼선에 사과했다.

29일 싸이는 자신의 SNS에 "지방 공연은 지방 기획사가 대관을 득하여 피네이션에 제안하는 방식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광주 기획사 측으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 대관 허가가 완료됐다고 듣고 공지하였으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공연 장소를 빠르게 물색하여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싸이 '흠뻑쇼' 무빙 포스터 이미지 [사진=피네이션 ]
싸이 '흠뻑쇼' 무빙 포스터 이미지 [사진=피네이션 ]

또 "광주 기획사를 대신하여 혼선을 빚은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안받을 때 더 면밀히 검토하고 일처리 확실하게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싸이 측은 6월 27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대구, 인천, 과천, 원주, 수원, 광주, 부산, 대전 등 총 9개 도시, 14회 '흠뻑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광주 공연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잔디 훼손을 우려한 광주FC 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광주FC 측은 '흠뻑쇼' 대관 신청을 거절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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