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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차기작은 드라마 아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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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진실의 차기작이 영화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KBS 드라마 '장밋빛인생'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재기에 성공한 최진실은 이 달 안에 차기작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라마에서 워낙 강한 감동 연기를 펼친 그이기에, 차기작을 또 한번 드라마로 하기보다는 영화 쪽으로 선택할 것이라는 게 최진실 측의 복안.

최진실 측은 "'장밋빛인생'을 통해 농축된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는 영화를 통해 감동 연기를 펼쳐보이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한 "장르에 구애받진 않지만,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사람 냄새 나는 영화가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최진실은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영화 시나리오만 무려 100편이 넘게 받아 최고의 주가를 확인했다.

한편 최진실은 운동 등을 하며 몸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차기작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전해질 최진실의 깊이 있는 연기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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