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망스'의 주연 김지수가 네티즌이 선정한 3월 극장가의 멜로퀸으로 등극했다.
포탈 사이트 '다음 영화'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3월 극장가, 누가 멜로 퀸에 등극할까?'라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63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이중 43%(203명)의 지지를 받은 김지수가 1위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는 3월 개봉예정인 영화 '데이지'의 전지현, '청춘만화'의 김하늘, '연리지'의 최지우가 후보에 올라 선두 경쟁을 벌였다. 2위는 '데이지'의 전지현(34%), '청춘만화'의 김하늘이14%로 3위를, '연리지'의 최지우는 7%로 4위를 차지했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로망스'에서 김지수는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애절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설문에서 네티즌들은 애절한 이미지의 포스터를 언급하며 김지수의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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