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데렐라 게임' 김건우와 '은수 좋은 날' 김시아가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은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KBS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김건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e28b2bf681d7d.jpg)
!['KBS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김건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681114aeb6d41c.jpg)
이날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신데렐라 게임' 김건우는 예상치 못한 수상에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긴장되고 떨리는데 너무 좋다"면서 "엄마 아빠, 맨날 촬영할때 차 태워서 데려다주고 감사하다. 하나 이모(한그루 분), 감독님 감사하다"고 부모님과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은수 좋은 날' 김시아는 "며칠 뒤면 고등학교 졸업한다. 나의 얼마 남지 않은 10대에 의미있는 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면서 "감독님들과 현장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함께해주신 이영애, 김영광 선배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과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그리고 '화려한 날들' 천호진, 이태란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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