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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대상] '황오동 금귀걸이', 국중박 분장대회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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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오동 금귀걸이'가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20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은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2025 KBS 연예대상' 황오동 금귀걸이 [사진=KBS]
'2025 KBS 연예대상' 황오동 금귀걸이 [사진=KBS]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 대상을 수상한 '황오동 금귀걸이' 강한민과 권형순은 '올해의 베스트 아이디어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황오동 금귀걸이' 분장을 하고 온 강한민과 권형순은 "국보급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고 해서 시상하러 왔다"며 "베스트 아이디어상은 보물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상"이라고 했다.

베스트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 코너 챗플릭스에 돌아갔다.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 '1박 2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 등 8개 프로그램이 후보에 올랐다.

대상 후보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 등 7인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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