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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in 베를린, "한국영화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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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1인 시위, 해외에서도!"

제5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독일 베를린에 머물고 있는 박찬욱 감독이 미 정부 규탄과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14일 오후3시(현지 시간), 베를린 포츠담 광장에 있는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앞에서 1인시위를 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은 앞 뒷면에 각각 “스크린쿼터가 없으면 올드보이도 없습니다(No Screenquota, No Old boy)” 와 “한국 영화가 위험합니다(Korean Films are in Danger)"라는 문구가 새긴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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